신안군 천사대교 관리사무소 건립사업 설계공모, 2020.08

국도상 최장 해상교량이며 현수교와 사장교가 복합된 국내 최초의 복합교량으로써 신안군의 랜드마크가 된 천사대교의 재난 대응, 교량 유지관리 기능 및 관광객 증가에 따른 장래 편의공간 수요를 고려한 다기능 관리사무소를 건립하고자 함. 
발주처 : 익산지방국토관리청
공모관리 : 건축도시공간연구소 국가공공건축지원센터
공모방식 : 일반설계공모
예상공사비 : 65억
위 치 : 전라남도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1-12
지역지구 : 계획관리지역
대지면적 : 4,159
연 면 적 : 1,820
용 도 : 제1종 근린생활시설, 문화및집회시설 
건폐율 : 40%, 용적률 100%



WELCOME ISLAND, 1ST PRIZE
천사대교 관리사무소 설계공모 당선 

WELCOME ISLAND
목포를 지나 압해도에 들어서면서 이미 바다 위 무수히 많은 섬을 마주한다. 
고속도로를 내달려 마주한 낮고 평온한 바다는 낯설지만 익숙한 우리의 기억 속 서해안의 모습 그대로이다. 
그곳을 찾은 시간에 따라 전혀 다른 얼굴의 섬을 마주하게 되는데, 바다가 멀어진 썰물 때는 마치 육지 위 작은 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천사대교를 지나며 계획부지에 가까워질 수록 더욱 선명해지는 서해안의 바다와 섬의 모습은 프로젝트의 모티브가 되었고, 신안군의 바다를 닮은 이 프로젝트가 1004개의 섬을 찾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반겨주기를 기대한다. 

마스터플랜 대상지의 계획은 천사대교를 공사하는 과정에서 바다를 매립하여 조성된 공간과 주변과의 이질적인 경계를 회복하기 위해 매립지에 갈대숲을 조성하고 산책로를 형성하여 멀어졌던 자연의 재인식하고 그 가치를 공유하고자 하였다.
갈대는 바람을 형상화 한다. 갈대는 쉽게 쓰러지지 않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은 우리가 자연에 대한 기억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고, 우리의 감성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소이며 바다와 육지의 경계에서 생식하는 식물이다. 사고석 역시 모호한 경계를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는 픽셀화된 자연의 재료이며 물리적으로 바닥의 방향성과 패턴을 지운다. 
이런 갈대숲과 사고석으로 대상지를 경계없이 조성하여, 산으로 부터 계획대상지를 거쳐 바다까지의 자연스러운 연결을 하고자 하였다. 콘크리트로 덮여져 무미건조한 다리 하부의 공간이 아닌 기존 땅의 흔적을 기억하고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STUDY MODEL
DESIGN PROCESS
1. 불규칙하고 높이차가 있는 계획부지에 바다가 복잡한 해안에서 자연스러운 선을 만들듯, 최대 점유(40%) 가능한 Platform을 설정한다
2. 보안영역과 개방영역(홍보,편의)을 두개의 Volume으로 구성하여 Platform의 좌우측으로 분리하여 배치한다.
3. 바다 위 작은섬 또는 갯벌 위 작은산과 같이  Volume을 개별적 운영 단위로 분절한 후, Platform의 수평기준을 중심으로 외부공간과 비워낸 Volume을 다시 통합한다. 
4. 보안영역의 관리를 위한 제어영역을 설정한 후, 개방영역의 경계를 확장하고 외부로 연결하여 마스터플랜 대상지 전체를 활성화한다. 

SITE PLAN + MASTER PLAN(신안군)
1ST FLOOR PLAN
2ND FLOOR PLAN
3RD FLOOR PLAN
IMAGES_외부공간계획 
편의시설영역_1층 카페 (지역민 및 관광객 휴식공간)
보안영역_관리사무소 주차장

이소우건축사사무소
김현수
안영주
강상철
김혜진
김지을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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