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기업도시 충남창작스튜디오_CCN RESIDENCY, 2024
지명설계제안공모 당선

위치 : 충청남도 태안군 태안읍 반곡리 
지역지구 : 지구단위계획구역(태안기업도시)
대지면적 : 3,806 
용도 : 창작스튜디오(레지던시_9) + 전시운영동 + 커뮤니티, 지원시설
연면적 : 1,240 
규모 : 지상1층 
구조 : 철근콘크리트구조 

충남창작스튜디오는 충청남도를 비롯한 국내외 우수 작가들이 입주해 창작 활동을 펼치며 충남 미술 발전을 이끌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현대도시개발이 건립 비용을 모두 부담해 짓고, 충청남도가 20년 간 무상으로 대여해 운영한다.
2022년 8월 지명제안공모를 통해서 현대도시개발과(주)와 설계 및 감리용역을 계약하고 2024년 3월 준공, 4월에 개관하였다. 



준공사진_2024.04.27


설계개념_공모안
Ordinary_일상에서 공간활용
카페 및 전시 운영동을 통해 레지던시 거주작가의 작품을 상시 관람가능하며, 예술가와 직접적인 교류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일상에서 방문객의 접근 가능한 공간은 예술가의 거주공간과 분리되어 있다. 이를 통해 거주작가들은 오롯이 자신의 작업에 집중할 수 있고 작가들간 자유로운 소통을 할 수 있다. 
Event_행사시 공간활용
지역주민과 예술가들이 모여 함께 하는 행사시에는 5m 폭의 보행통로가 작가와 방문객 상호에게 열린 전시공간으로 확장하여 전시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으며, 카페 및 전시운영동과 연계되어 공공의 장소로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다만 다앙한  지역의 문화예술행사에서 작가의 작업공간을 보호하여 작가만의 창작의 공간으로 여전히 남아 있을 것이다. 
Open House
오픈하우스는 작가들이 레지던시에 거주하며 만들어 놓은 작업성과물을 발표하고, 일반 방문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심도 깊은 작가와의 대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는 행사이다.  
오픈하우스 기간에는 평소에 볼 수 없었던 작가들의 작업장까지 오픈되고 계획부지 전체가 하나의 전시장으로 탈바꿈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을 위한 열린 문화 예술공간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하였다.


배치계획
전시운영동+창작스튜디오
스튜디오동 인테리어 


발주처 : 현대도시개발
시공 : 현대건설
운영 : 충남문화재단 
설계 및 감리 : 이소우건축사사무소
사진 : 박영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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